GS샵, '박유천'의 모자뜨기 교습소 오픈
2012-11-07 09:33:03 2012-11-07 09:34:4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S(078930)샵은 자사 인터넷 쇼핑몰에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의 온라인 뜨개질 교습소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에 선보인 온라인 뜨개질 교습소는 뜨개질이 서툴러 캠페인 참여를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가 세이브더칠드런에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교습 동영상은 누구나 쉽게 모자를 만들 수 있도록 총 14분에 걸쳐 코뜨기, 가터뜨기, 메리야스뜨기, 코 줄이기, 완성하기 등을 단계별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이와 함께 전문 강사로부터 직접 뜨개질을 배우는 오프라인 교습소도 열린다. 첫 강습은 오는 24일 마포구 창전동 세이브더칠드런 건물에서 열릴 계획이다.
 
오프라인 강습에서는 사연 소개와 도서 낭독, 미니콘서트 등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GS샵 인터넷쇼핑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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