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독약품(002390)이 이스라엘 제약사인 테바와의 인수합병(M&A)설을 부인한 탓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독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3100원(12.58%) 하락한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독약품은 한국거래소의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의 M&A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테바와의 M&A 추진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테바와 국내합작회사 설립 가능성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 이번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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