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음성공장 완공으로 인한 비용 개선과 중장기적 성장 유효성이 여전하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2% 오른 1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강신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4조5000억원 규모인 이마트 식자재유통부문에 대한 신세계푸드의 시장점유율은 5% 수준"이라며 "향후 장기적 성장성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430억원을 투자한 음성공장 과일후숙 시설 완공으로 기존 이마트향 외주를 주던 과일 후숙도 직접 담당하는 일관화에 나서 판관비율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 11월 완공예정인 가정식 대체식품(HMR) 생산라인 확대로 생산량 증가(현재 54개에서 70여개로 확대)와 라인업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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