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미국산 쇠고기가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수입육 유통주인 한일 사료와 이테트는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한미 창투도 13.98%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미국산 쇠고기를 오는 27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힌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전날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되고 서민 생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고객 편의와 물가 안정차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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