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아시아 증시 하락·外人 국채선물 순매수 확대에 '강세'
2012-11-13 18:15:27 2012-11-13 18:17:17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3일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해외 주요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보합 출발했지만 장중 코스피 지수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하락한 영향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확대된 점도 강세 요인이 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1%p 하락한 2.78%에 마감했다.
 
5년, 1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0.02%p 빠진 2.84%, 2.96%를 기록했으며 20년, 3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0.01%p 내려 3.02%, 3.09%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12월 선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틱 오른 106.19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2.77%, 통안채 1년물도 전일 대비 0.01% 하락한 2.78%에 거래를 마쳤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 종가 대비 0.02%p 빠진 2.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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