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전국 단위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2012-11-14 11:10:08 2012-11-14 11:11:5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KT&G(033780)복지재단은 다음달 1일까지 약 20만 포기 규모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36곳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KT&G 상상발런티어 봉사단, KT&G 임직원 상상투게더 봉사단과 지역별 자원봉사자 등 총 8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정 등 3만7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51곳에 전달된다.
 
KT&G복지재단은 올여름 재해를 입은 농촌을 돕기 위해 배추, 고춧가루 등 420톤가량의 김장 재료를 충남 서산, 충북 충주 등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KT&G복지재단은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