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모닝·레이 구매시 최대 1.9% 저금리 혜택
2012-11-14 14:11:32 2012-11-14 14:13:18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할부구입 고객에게 최대 1.9%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모닝과 레이를 12개월에 1.9%, 24개월에 2.9%, 36개월에 3.9%의 저금리로 구입할 수 있다.
 
월 할부금은 모닝의 경우 12개월에 67만3000원, 24개월에 34만3000원, 36개월에 23만5000원(모닝 스마트 오토 기준, 차량 기본 가격 1033만원, 유류비 지원 20만원, 선수금 20% 기준)이다.
 
초기 납입하는 선수금도 10만원 이상이면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없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프로그램이 차가 꼭 필요하지만 초기 비용 및 일반 금리가 부담스러운 사회초년생 및 '세컨카(2nd Car)'를 고려하는 운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 및 직장인,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경차의 인기가 꾸준하다"며 "자동차가 꼭 필요한 고객들이 초기 비용 및 금리 부담을 최소화해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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