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기아차(000270)는 서울 곳곳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데칼을 장착한 '데칼 레이' 로드쇼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칼이란 차량에 랩핑이나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것을 의미하며, 기아차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국내 유명 일러스트 디자이너 잠산과 미국 자동차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고뱃지’와 함께 디자인한 데칼 4종을 장착한 레이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고객이 직접 찍은 ‘데칼 레이’ 로드쇼 사진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전국 영업 지점과 대리점에 비치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총 9종의 데칼 디자인에 대한 인기 투표를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인기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8명에게는 레이 데칼을 장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0여명에게는 최신 노트북,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데칼 레이' 로드쇼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26~28일까지 신촌, 대학로, 강남역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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