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에스엠 주가가 6만9200원이었을 때 이수만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에스엠 주식(439만2368주)의 가치는 3039억5186만5600원이었다.
양현석 대표의 와이지엔터 주식(356만9554주) 가치는 2652억1786만2200원이었다.
하지만 이틀 동안 에스엠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이 대표의 주식가치는 2200억5763만6800원으로 838억9422만8800원 낮아졌다.
반면 와이지엔터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아, 양 대표의 주식 가치는 521억1548만8400원 줄어든 2131억237만3800원을 기록했다.
두 대표의 주식 가치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에스엠의 3분기 어닝 쇼크때문에 엔터주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와이지엔터 주가는 지난 10월2일 최고가 10만8700원을 찍은 후 한달 동안 약세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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