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KTB투자증권은 16일
KCC(002380)에 대해 전방 경기 위축으로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 매출액 7964억원, 영업이익 514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5.3%, 28.6% 증감했다"며 "영업이익은 당 리서치센터 추정 및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15.0%, 16.0%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도 계절적 비수기 요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방 건설, 중공업 등 경기 위축 상황 지속으로 완만한 실적 둔화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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