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스타벅스가 2500만주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15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수익을 돌려주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스타벅스는 기존 프로그램의 미결제 주식 1210만주를 포함, 총 3710만주의 자사주 매입 권한을 갖게 된다.
스타벅스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11년 전인 지난 2001년에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51억달러를 들여 1억8400만주를 사들였다.
이날 스타벅스는 차 생산 업체인 티바나를 현금 6억2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주력 사업인 커피 외에 제빵, 과일주스 등으로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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