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KTB투자증권은 16일
세아제강(003030)에 대해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매출액 4851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으로 작년대비 29.6%, 53.1% 증가하며 당사 추정 영업이익을 12%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K-IFRS 별도기준 매출액 4793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으로 작년대비 0.8%, 4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46%이고 마진율이 가장 높은 강관 수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원화 강세로 인한 수출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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