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870선 후반..조선·건설주 '반등'(11:05)
2012-11-19 11:08:13 2012-11-19 11:10:1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양대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4포인트(0.97%) 오른 1878.9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57억원)이 장중 매도 우위로 전환해 외국인(-493억원)과 동반 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55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 합산 총 919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건설, 의약품, 음식료, 전기전자, 의료정밀, 증권, 서비스, 섬유의복, 제조업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내년 수주지역 다변화 기대감 속에 GS건설(006360)(3.1%), 현대건설(000720)(2.6%), 대림산업(000210)(2.3%), 대우건설(047040)(2.1%), 현대산업(1.6%) 건설주가 동반 상승이다.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 조선주들도 최근의 낙폭을 만회하며 2~4% 반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9.55포인트(1.97%) 오른 492.52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내년 예산안에 신공항 용역비가 포함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동방선기(099410)가 상한가고, 우수AMS(066590)도 13%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5.50원 내린 108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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