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지난 12~17일 캄보디아 프놈펜 및 깜폿 지역에서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2006년부터 '캄보디아 우물파기’를 매년 진행해 심각한 식수난으로 전염병 등에 노출된 캄보디아 주민들을 위해 식수로 사용 가능한 우물을 개발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현재까지 739공의 우물을 완공했으며 2015년까지 캄보디아 곳곳에 1000개의 우물을 파는 것을 목표로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22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봉사단은 우물파기뿐 아니라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의 미술 놀이를 지원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3100여 벌의 옷도 전달했다. 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마을 길을 복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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