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1일 중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52포인트(0.13%) 오른 2011.44로 거래를 시작했다.
마땅한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전일의 하락 이후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며 박스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소식이 부재해 거래량은 저조한 상태다.
중국알루미늄, 강서구리, 유주석탄채광 등 원자재 관련주가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차이나반케, 폴리부동산그룹 등 부동산주와 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항공주도 1% 내외의 오름폭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금융·보험업(0.92%), 금속(0.65%), 식품·음료(0.57%)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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