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TV 음악 콩쿠르 '음악성을 보여줘!' 23일 최종결선
2012-11-21 11:06:18 2012-11-21 11:08:0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문화예술 공익채널 아르떼TV의 음악 콩쿠르 '음악성을 보여줘!' 최종 결선이 오는 23일 서울 KT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음악성을 보여줘!'는 클래식 전문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뛰어난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끼와 스타성을 겸비한 클래식 스타를 선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독주곡, 2차 앙상블 경연, 3차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무대로 경연자를 평가하고, 앙상블 경연자에게 심사위원의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음악 콩쿠르의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결선 무대에 오른 경연자는 바이올리니스트 곽다경, 색소포니스트 송동건, 소프라노 임은송, 바리톤 최기돈,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총 5명이다. 이들은 마지막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만을 남겨뒀다. 당일 협연은 소리얼오케스트라와 함께하고 국내 최고의 여류 지휘자 마에스트로 여자경이 지휘한다.
 
1위는 1000만원의 상금과 국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2013년 체코 프라하에서 North Czech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그리고 음반제작, 매니지먼트 계약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국내 콩쿠르 사상 최고의 혜택을 거머쥘 최후의 1인의 선발 과정은 아르떼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고 홈페이지(http://www.arte.co.kr)와 U-Stream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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