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오메가', 출시 두달 만에 완판 기록
2012-11-23 10:49:05 2012-11-23 10:50:4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트레킹화 '오메가'가 출시 2달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K2는 '오메가'를 출시하며 산행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장비인 등산화의 접지력과 안전성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평지보다 하중이 2.2배 가량 증가하고 미끄러짐으로 인한 부상의 우려가 큰 내리막에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하며 고객의 호응을 얻어 한달 만에 판매율 60%이상을 달성, 두달 만에 완전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K2 '오메가'는 현재 추가 제작에 돌입했으며 12월 초중순에 재 입고 될 예정이다.
 
김나라 K2 신발기획실장은 "K2의 독보적인 접지력 기술은 하산 시에도 안전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른 등산화들과는 차별화된 장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등산화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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