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 대주단 협약
'건설사 대주단 협의회 운영협약'의 약자로, 일시적인 자금난에 몰린 우량 건설업체를 구제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건설사 채권금융회사들의 자율 프로그램. 흑자도산 위기에 놓인 건설업체들이 주된 지원대상이며, 부실이 심해 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건설사는 주채권은행에 의해 가입이 거절된다.
협약 유효기간은 현재 2008년 4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로 정해져 있으며, 주채권금융기관이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 등을 감안해 영업력과 인지도를 판단해 지원하기로 한 기업에 대해서는 채권행사의 유예, 신규자금 지원 등을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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