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DGB금융그룹은 '제4회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로비에 수상작품을 오는 27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실천 강화를 위해 올해 4회째 시행되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하는 NIE(Newpaper in Education)은 최근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능력 제고 및 환경일기 작성을 통한 환경보호실천에도 도움이 됨으로써 전국 초중고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2000여 명이 참여했고,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6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대구덕원중학교 2학년 이민주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인 DGB금융그룹 회장상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학년 박지은 학생, 한국표준협회장상은 대구동성초등학교 6학년 박미현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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