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우리은행은 생황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한 사랑 나눔 캠페인 약정식’을 28일 가졌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일년 동안 임직원들이 모은 ‘우리어린이 사랑기금’으로 매달 1000만원씩, 모두 1억2000만원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방과 후 교육을 맡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다.
우리은행의 ‘우리어린이 사랑기금’은 2005년 5월부터 모든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결식아동 등 불우한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금이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금 이번 행사가 소중한 불씨가 되어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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