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장기적으로 하드웨어와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시장지배력은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원을 유지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판매는 전분기 대비 15% 이상 증가한 800만~850만대를 예상한다"며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평균판매단가(ASP)는 증가하였으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전분기 수준의 흑자 기조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TV 판매는 840만대로 기존 예상 수준"이라며 다만 수익성은 블랙프라이데이 TV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여 당초 예상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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