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하락출발한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반전했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3포인트(0.59%) 하락한 1913.88을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비자기대지수와 대도시 주택가격 등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재정절벽 우려에 집중하며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억원, 2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이 24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며 총 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다.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음식료, 섬유의복, 운송장비, 보험업종이 상승권이다.
반면, 철강금속, 전기가스, 건설, 전기전자, 증권, 유통, 금융, 화학, 제조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98포인트(0.22%) 내린 492.55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20원 오른 10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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