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지수 하락, 코스피 1910선..시총 상위株 ↓(09:15)
2012-11-28 09:19:21 2012-11-28 09:21:1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하락출발한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반전했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3포인트(0.59%) 하락한 1913.88을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비자기대지수와 대도시 주택가격 등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재정절벽 우려에 집중하며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억원, 2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이 24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며 총 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다.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음식료, 섬유의복, 운송장비, 보험업종이 상승권이다.
 
반면, 철강금속, 전기가스, 건설, 전기전자, 증권, 유통, 금융, 화학, 제조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해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만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0.8% 하락하고 있고, POSCO(005490),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등이 1% 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0.98포인트(0.22%) 내린 492.55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20원 오른 10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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