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워킹,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2012-11-28 14:00:00 2012-11-28 14:00:0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T(030200)는 제1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혁신마인드 고취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기업이 추진하는 경영혁신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며, KT는 이번에 스마트워킹과 창의경영 프로젝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전사적인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사옥 내에 스마트워킹 센터를 개소하고 첨단 IT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워킹 신청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질적으로 스마트워킹이 구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시행 2년만에 연 2만 여명의 직원들이 스마트워킹의 혜택을 누리게 됐고, 이를 통해 직원 만족도와 업무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간접적 효과까지 얻었다.
 
또 KT는 전사적인 창의경영 캠페인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 직원이 혁신적인 창의경영 방법론을 통해 체계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회사의 각종 이슈를 고민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가를 육성해 사내에 확산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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