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마트(139480)는 최첨단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힌 '히트필' 내복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히트필 내복은 몸에서 발산되는 수분을 흡수해 열을 발생시키는 흡습발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첨단 소재전문업체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소재연구소와 함께 흡습발열내의 소재인 소프트웜을 개발해 탄생했다.
이마트는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원료를 직수입하고 7만장을 대량으로 기획해 경쟁사 제품 대비 35% 가량 저렴한 9800원에 내놨다.
김지형 이마트 언더웨어 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히트텍 내복은 최고 수준의 원료와 소재전문 협력업체와 공동 기획을 통해 선보이는 흡습발열내의"라며 "불황에 맞춰 원료직수입과 원단 공동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30% 가량 값을 낮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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