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은행이 지난 28일 영국 더 뱅커誌 선정하는 '올해의 은행'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수상했다.
더 뱅커誌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하는 월간 국제금융 전문지로 1926년 최초 발간됐으며 세계 180여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인 잡지다.
더 뱅커誌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수상에 대해 “우량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인 스마트폰 뱅킹 도입, 해외 영업망 확장 등 자국 내 시장에서 진보를 계속해 신뢰를 얻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2년 더 뱅커誌가 개최하는 ‘프라이빗뱅킹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부문상과 ‘이노베이션 인 뱅킹 테크놀러지 어워드’에서 개인금융 혁신부문, 지급결제 서비스혁신부문, 기술혁신부문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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