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일동후디스는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뉴질랜드 산양목장·공장 제1기 엄마 대표 방문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일동후디스는 방문단 모집 이벤트를 열고 엄마 대표 총 10명을 선발했다.
방문단은 오는 12월1일부터 6일까지 뉴질랜드의 자연방목 산양목장과 공장인 데어리고트를 돌아보게 된다.
이 기간 산양원유에서부터 제품까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직접 확인한 후 온·오프라인에서 알릴 계획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그동안 고집해 온 품질철학이 현장에서 어떻게 지켜지는지 직접 보는 기회"라며 "산양분유의 품질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양유는 단백질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의 염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데어리고트의 생산시설은 뉴질랜드 정부의 품질관리시스템인 RMP(Risk Management Program) 등 국제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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