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나눔" 아시아나, 캄보디아 왕실훈장 받다
외국인 대상 최고등급 '사하메트레이 왕실 대십자훈장' 수훈
2012-12-03 14:55:45 2012-12-03 18:05:59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아시아나항공(020560)이 글로벌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왕실훈장을 받았다.
 
캄보디아 체아차므론 하원의원과 찬카이심 주한캄보디아대사는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 윤영두 사장에게 '사하메트레이 왕실 대십자훈장'을 수여했다.
 
사하메트레이 왕실 대십자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자국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사하메트레이 왕실훈장 중 최고 등급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0년부터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유적지 인근 태양광가로등 50주 설치, 비영리단체 월드채널을 통한 구호활동 등 글로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학교지원 등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온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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