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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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지표 혼조...제조업 경기 예상 밖 위축
2. 미국 소비 살아나나...車 판매 호조
3. 유로존 제조업 경기 위축세 지속
4. 유럽 증시 상승..그리스 개선 기대감
▶미국 지표 혼조...제조업 경기 예상 밖 위축
· 미국 제조업 경기 예상 밖 위축
→ 기업 투자 감소, 수출 둔화, 샌디 영향 등
· 11월 ISM 제조업 지수 49.5 기록, 2009년 7월 후 저점
→ 전문가 예상치 51.4와 전달 51.7 모두 하회
▶제조업 위축, 재정절벽 우려와 수출 둔화의 영향
· 재정절벽 협상 타결 못하며 기업 장비 투자 적어..해외 주문 감소
· 샌디 관련 피해도 제조업 위축으로 연결
· 신규주문지수 3개월 저점인 50.3으로 하락, 생산지수 53.7로 떨어져
▶부동산 지표 예상 상회, 건설 지출 증가
· 10월 건설지출 1.4% 증가, 예상 0.5%보다 큰 폭 증가
· 5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 전달 0.5%보다도 증가 폭 커져
· 민간 건설업체 지출과 공공프로젝트 각각 1.6%, 0.8% 증가
▶주택가격 상승과 모기지 금리 하락, 부동산 시장 개선 배경
· 주택 가격 상승과 역대 저점 모기지 금리 등 주거용 부동산 회복
→ 건설지출 증가세로 이어져
· 재정절벽 협상 타결 등 불확실성, 정부/기업 사무용 건물 부진
· 에머리프라이스파이낸셜, "신규주택착공 개선 추이 건축 시장 활력소"
▶자동차 판매 개선 주목, 소비심리 개선 기대감 상승
· 미국 '빅3' 10월 판매 성적 대체로 강력
· GM, 지난 달 미국 전년대비 3.4% 늘어난 18만 6505대 판매
→ 2007년 후 가장 많은 11월 판매 기록
· 포드, 6.5% 늘어난 17만7673대를 판매 예상치 2.4% 상회
· 크라이슬러, 판매량은 14% 늘어난 12만 2565대
▶현대차 판매량, 11월 최고 기록
· 현대차 미국에서 역대 11월 중 가장 강력한 판매 기록
→ 11월 판매량 8% 늘어난 5만 3487대 사상 최대
· 닛산, 13% 증가한 9만 6197대 / 토요타, 17% 늘어난 16만 1695대
· 폭스바겐 29% 증가한 3만 6728대, 1973년 후 11월 중 최다 판매
▶유로존 제조업 경기 위축세 지속
· 마킷, 11월 유로존 제조업 PMI 확정치, 예비치와 같은 46.2
· 8개월 최저였던 10월 45.4보다 개선, 50일선 16개월 연속 하회
· 독일 제조업 PMI 46.8, 10월 46보다 상승 9개월 연속 위축세
▶유로존 침체 우려..마이너스 성장 불가피
· 유로존 내년에도 경기 후퇴 진입할 가능성 커
· OECD, 유로존 비롯 주요 경제권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 유로존 내년 성장률 전망 마이너스(-)1로 하향
▶유럽 증시 상승..그리스 개선 기대감
· FTSE100 지수0.08% / CAC40 0.26% 독일 DAX30 0.40% ▲
· 로얄더치쉘 0.36%, BP가 0.34% 하락 에너지주 약세
· 리오틴토/BHP 빌리튼, 각각 0.86%, 0.18% 올라
· 그리스 정부 자국 국채매입(바이백)에 100억 유로 투입 계획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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