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대구은행 이화언 은행장이 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희범 선정위원장(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이 은행장은 국제사회에서 한국금융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선진은행 수준의 경영실적을 달성, 대구은행이 세계적인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발전하는 확고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은행장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신용과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닫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투명경영과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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