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朴 "중산층 복원하는 민생대통령 되겠다"
2012-12-04 20:50:30 2012-12-04 21:58:32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4일  "중산층 복원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중산층 70%의 시대를 여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내년 국민의 삶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후보는 "편을 가르고 기득권 싸움하고 경쟁을 멈추지 않으면 과거로 회귀하고 경제는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며 "오직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 대통령이 필요하고 그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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