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
이 사장은
STX(011810)가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김수근 STX메탈 팀장과 이충호 STX엔진 직장이 해외 수출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지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STX메탈은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STX메탈은 지난2억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 3억불, 2011년 6억불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STX메탈의 주요 사업부문은 엔진부품 및 모듈과 선박기자재 부문으로 디젤엔진 과급기, 중형 디젤엔진용 크랭크샤프트, 실린더라이더, 대형 엔진용 크랭크샤프트, 대형엔진 터보차저 등 총 6개의 상품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 받아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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