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8포인트(0.01%) 오른 1947.03을 기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했지만, 부진한 고용지표와 재정절벽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애플의 주도로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51억원을 순매도 하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억원, 30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214억원)거래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이 1.5% 오르고 있고, 이외 철강금속, 운송장비, 기계, 제조, 종이목재, 섬유의복, 전기전자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의약품, 운수창고, 건설, 증권, 서비스, 통신업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이 우세하다.
삼성전자(005930)가 0.4% 오르면서 146만원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47만원 위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9포인트(0.26%) 오른 497.79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60원 오른 108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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