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文-安 단일화, 이미 예상했던 일"
2012-12-06 16:19:28 2012-12-06 16:21:1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문재인-안철수 단일화를 미리 예상하고 있었다며 기존 선거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6일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후 조해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처음부터 단일화는 이루어지고 극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전재로 했기 때문에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후의 승리를 얻기까지 뜨겁고 치열하게 달려갈 것"이라며 "안 전 후보가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문 후보를 도울지, 국민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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