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60선 진입..삼성전자 148만 ↑(11:15)
2012-12-07 11:20:12 2012-12-07 11:21:56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960선에 진입했다.
 
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95포인트(0.56%) 오른 1960.6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7억원, 283억원을 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923억원을 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합산 총 566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기계업종이 현대엘리베이(017800)의 상한가에 평균 2.3% 오르고 있다.
 
이 외 전기전자, 화학, 철강금속, 의약품, 통신, 제조, 증권업종 등도 강세다.
 
반면, 운송장비, 은행, 보험, 유통, 전기가스, 음식료, 섬유의복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이 우세하다. 특히 삼성전자(005930)는 장중 148만8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3.8%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07포인트(0.83%) 오른 492.08을 기록하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연대 소식에 테마주인 안랩(053800), 써니전자(004770), 위노바(039790), 바른손(018700), 우리들제약(004720) 등이 4~7%대 동반 강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60원 내린 10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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