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아큐픽스(056730)의 3D HMD 제품인 마이버드(my bud)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큐픽스는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열린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지경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긴 마이버드는 3D 안경형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ed Dis-play)로 전세계 5개 회사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착용시 4미터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보는듯한 효과를 구현하며, 현존하는 HMD 제품 중 가장 가벼운 78g이다.
또 컨버터블 기능을 이용해 2D 영상을 3D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도 갖췄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마이버드는 최근 2012 KES 한국전자전에서 'KES 2012 어워드'를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증받은 바 있다"며 "마이버드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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