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난달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4만6000명 증가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11월중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4만6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의 13만2000명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9만3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사실상 고용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미가엘 가펜 바클레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치권에서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고용이 늘면서 미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