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홈플러스는 테스코(Tesco) 파이니스트 와인이 '최고의 밸류 와인'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파이니스트 와인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테스코는 지난 10월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어워드에서 '최고의 마켓'으로 선정됐다. 동시에 전 세계 와인이 경쟁하는 '최고의 밸류 와인' 부문에서는 테스코 파이니스트 지공다스가 레드와인, 파이니스트 푸이퓌메가 화이트와인, 파이니스트 소떼른이 스위트와인 부문에서 각각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다.
이에 따라 최고의 밸류 와인으로 선정된 파이니스트 푸이퓌메(3만1000원)를 포함해 파이니스트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4만4000원), 파이니스트 크로제 에르미타주(2만1500원), 파이니스트 피노 그리지오(1만4000원), 파이니스트 올드 바인 템프라니요(1만3500원), 파이니스트 가비(1만2900원), 파이니스트 투리가 나시오날(1만900원), 파이니스트 네로 다볼라(9900원) 등 8종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한편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어워드 심사위원들은 최근 수년간 테스코 그룹이 와인레인지를 전면 개편하고 진열을 새롭게 하는 등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정책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변화해 왔다며 누구나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 큰 점수를 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바이어는 "현재 국내에서는 파이니스트 35종이 판매 중이며 내년 초까지 60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종류의 프리미엄 와인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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