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상승폭 축소 1960선(11:2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상승 폭을 줄이며 196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7포인트(0.20%) 오른 1961.2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매도로 돌아서 1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337억원을 동반 매도 중이다. 외국인만이 5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총 49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로 전기가스, 운송장비, 통신업종이 1%대로 오르고 있고, 기계, 전기전자, 제조, 철강금속 등도 오름세다.

 

반면, 음식료, 운수창고, 유통, 은행, 보험, 종이목재, 금융, 증권업종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이 우세하다.

 

삼성전자(005930)가 0.7% 상승하고 있고,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가 나란히 1~2%대 동반강세다.

 

일동제약(000230)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16%) 내린 488.45를 기록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크로스파이어'의 계약연장 호재에 이틀째 상한가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2.20원 내린 10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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