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윌' 모델에 김정운 교수 발탁
2012-12-11 13:25:44 2012-12-11 13:27:47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 '윌'의 광고모델로 김정운 교수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문화심리학 박사인 김정운 교수의 이미지를 통해 하루 수십만이 마시는 '건강문화'로 자리 잡은 윌의 가치에 대해 독백 형식을 빌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을 취했다.
 
야쿠르트 관계자는 "김정운 교수가 가지고 있는 유쾌함과 문화적 전문가 이미지가 '건강문화, 위에는 윌입니다'와 같은 핵심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신뢰감을 배가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출시 12년째인 윌은 올해 28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