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창작 뮤지컬 공모전 진행
2012-12-14 10:42:48 2012-12-14 10:44:3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MPK(065150)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내년 3월10일까지 창작 뮤지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헤드윅', '미녀는 괴로워' 등을 제작한 뮤지컬 전문 제작사인 쇼노트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시놉시스, 대본, 음악 등으로 응모하면 되며 개인 또는 공동으로 출품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도서 '나는 꾼이다'의 에피소드 등을 활용하고 홈페이지의 창작라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총 3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실제 공연으로 제작되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대상(1작품)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2000만원, MPK그룹 상품권 10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상(1작품)에 상금 1000만원, 가작(2작품)에 상금 200만원 등이 수여된다.
 
김상호 마케팅본부장은 "피자업계 최초로 이번 뮤지컬 공모전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활용한 기획과 지원으로 글로벌 브랜드에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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