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올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영업직사원(AM., Auto Manager)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1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상호 정보 교류와 함께 사외강사 초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쌍용차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와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상무 등 임원들과의 대화도 갖고 영업일선의 고충을 건의했다.
송영한 상무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영업 마에스트로'들은 쌍용차 영업의 중요한 축"이라며 "AM들의 역량 계발은 물론 네트워크 확충과 고급화 전략을 병행해 판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72대 이상을 판매하며 탁월한 판매 능력을 입증 받은 영업의 명인들이다. 이중 올해 186대를 판매한 서울 용산영업소의 이종은 AM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판매왕에 올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