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점에서 취업을 앞둔 여대생을 대상으로 '제3회 멘토링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의 커리어와 리더십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분야별 명사의 강연과 Q&A, 만찬 등으로 이뤄진다.
올해 멘토로 윤경혜 허스트중앙 대표가 참여해 40여명의 여대생에게 그동안의 경험을 소개하고 직장에서의 처세, 스타일링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윤 대표는 다국적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2009년 방영됐던 SBS 드라마 '스타일'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빕스 관계자는 "여성 리더십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멘토링 테이블이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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