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기호4번 김현 후보
2012-12-17 15:46:11 2012-12-17 15:48:50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난 10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 합동유세라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첫 지방합동 유세를 끝낸 각 후보들은 저마다 설레임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토마토에서는 각 후보들을 현장에서 만나 공통된 질문을 던져 그들의 비전을 육성으로 들었다. 후보 네명의 미니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시간관계상 현장 인터뷰를 하지 못한 두 명의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울 선거캠프에서 만나 실시한 인터뷰를 소개하기로 각 후보자들의 동의를 얻었다.[편집자주]
 
▲역사상 첫 직선제를 맞아 유세를 한 소감은?
 
"감개무량하다. 직선제를 해보니 지방회원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직선제를 도입하기를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됐는데 판세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단연 내가 유리하다. 청년들, 중견변호사들, 원로변호사들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것이다"
 
▲여러 후보 중 본인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은?
 
"회원들을 사랑하는 마음, 준법지원인제도와 상고심 심리불속행제도 인지대 반환을 통과시킨 실천력 등을 꼽을 수 있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누구?
 
"지금 협회장(신영무 변호사)이 밀고 있는 양삼승 후보 아니겠는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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