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4일 텃밭인 부산·경남(PK)을 방문한 뒤 서울로 이동해 신촌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신촌로터리 현대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20~30대가 많이 찾는 신촌 거리를 유세 지역으로 정했다는 점에서 박 후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젊은 유권자층을 최대한 끌어안으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간 박 후보는 15일 한 차례 서울 지역 합동유세만 펼치고 TV토론 준비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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