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알바인과 함께 시급 100만원 알바 제공
2012-12-17 08:21:16 2012-12-17 08:23:2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의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은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 3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급 100만원 알바생을 선발해 모교에서 5시간 동안 봉사 알바를 하면 한 학기 등록금 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급여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올해가 3번째로, 지난해 모집에 1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청춘아 3기는 총 3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후에는 본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모교 학우들에게 힘이 되는 봉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돈과 보람이라는 일석이조의 경험과 함께 취업포털 사람인의 개인별 진로탐색 및 심층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더욱 값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원은 대학생은 물론, 2013학년도 수능을 치른 예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알바인 이벤트 페이지(www.albain.co.kr/event/100)에서 2013년 1월 1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 중 매일 3명을 추첨하여 CGV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김형선 알바인 이사는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는 일회성 도움을 넘어서 지원자들이 또 다른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장려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더 많은 대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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