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동 국밥 3종 출시
2012-12-18 08:53:45 2012-12-18 08:55:4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은 물만 붓고 데우면 완성되는 냉동 국밥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황태국밥(5200원), 삼계국밥(5400원), 육개장국밥(5400원) 등 총 3종이다.
 
황태국밥은 황태에 대파, 콩나물, 무, 계란을 넣어 국물 맛을 냈고 삼계국밥은 닭고기, 인삼, 마늘, 표고버섯, 애호박을 넣었다.
 
또한 육개장국밥은 양지, 숙주, 고사리, 느타리버섯, 당면, 대파에 고추기름을 넣어 얼큰한 맛을 낸다.
 
특히 밥과 국을 따로 데울 필요 없이 물 한 컵만 넣고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즐길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최근 바쁜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맞춰 간편식이 많이 나오는 추세"라며 "지난 2009년 냉동 볶음밥 출시 후 냉동 국밥을 선보이면서 냉동밥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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