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주류는 이달말까지 대형마트에서 1만원대의 연말 파티용 와인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벨라다 블랙라벨 패키지'와 '카스텔 패키지' 등 2종이다.
벨라다 블랙라벨 패키지는 모스카토 품종 100%로 만든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벨라다 블랙라벨'(375㎖ 용량) 4병으로 구성됐다.
이 와인은 5도의 알코올 도수로 한 손에 들고 마실 수 있는 편의성과 함께 맥주병 마개인 크라운캡을 적용해 월 1만병 이상 판매되는 인기 제품이다.
휴대가 간편한 사각 패키지에 담겨 1만6500원에 판매되며 총 24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또한 카스텔 패키지는 와인 1병과 플라스틱 와인잔 2개로 구성된 제품이다.
와인은 '미디엄 스위트'(9900원)와 '그르나슈 시라'(9900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파티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 많았던 스위트 와인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기획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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