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높은 투표율에 대해 새누리당은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19일 오전 11시까지 투표율이 26.4%를 기록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의 공식적인 입장은 상황을 더 지켜본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투표율이 보수층 결집인지 진보층의 결집인지는 아직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당은 투표율보다 문재인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 등 불법 선거운동에 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11시 투표율 26.4%는 지난 17대 대선보다 21.8%보다 4.6%포인트, 16대 대선보다 1.8%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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