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12)12시 현재 34.9%.. 최종 75% 넘을수도
2012-12-19 12:11:04 2012-12-19 12:14:22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5%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총유권자 4050만7842명 중 1412만6656명이 투표해 34.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 같은 시간대에 기록한 28.8%에 비해 6.1%p 상승한 수치며 16대 대선 32.8%에 비해서는 2.1%p 높다.
 
최종적으로 80.7%의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15대 대선 당시 이 시각 투표율(36.4%)과 비교해 불과 1.5%p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이에 따라 70%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어 75~80%에 근접하는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국 모든 지역의 투표율이 30%를 넘긴 가운데 전남이 가장 높은 투표율(39.8%)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전남(39.5%)과 광주(39.4%), 대구(39.2%), 경북(39.2%)이 뒤따르고 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서울로 30.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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