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오는 21일 케이블 채널 올리브(O'live)의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에서 선보였던 메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메뉴의 모티브가 된 식재들은 방송에서 배우 최지우와 디자이너 정구호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발굴한 식재 중에서 채택됐다.
'딜리셔스 코리아' 메뉴는 서해 선재도의 '바지락 강고추장 비빔밥 반상', 강원 양양의 '버섯파산적', 남도 담양의 '죽순 떡갈비', 남해 통영의 '통영 멍게 비빔밥 반상' 등이다.
또한 이들 메뉴를 하나로 묶은 '딜코 스페셜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 메뉴들은 21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인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 마지막회에서 최지우가 지인들을 초대해서 대접한 요리들이다.
바지락 강고추장 비빔밥 반상은 바지락과 꼴뚜기를 넣고 만든 강고추장에 돌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비빔밥이다.
죽순떡갈비는 생강 소스를 발라 숯불에 구워낸 떡갈비에 죽순 겉절이를 더한 담양의 만찬요리다.
통영 멍게 비빔밥 반상은 멍게에 해초를 넣어 비벼 먹는 음식이며 양양의 특산물인 버섯을 응용한 버섯파산적은 간장양념에 재운 쇠고기 등심과 버섯을 숯불에 구워낸 메뉴다.
비비고는 이번 메뉴 출시를 기념해 모든 주문 고객에 유자차와 통영 맛 기행을 떠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비비고 페이스북에 시식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백설요리원이 후원하는 '한국의 맛' 쿠킹클래스 티켓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고 CJ원카드 포인트를 적립하면 '비빔밥 덮밥 75가지' 책자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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